에어팟 프로(AirPods Pro) 사용기
안녕하세요.. 빅디퍼입니다..
저의 경험들을 공유해보고자 후기를 올립니다.
올해 1월말에 구입한 에어팟 프로..정말 신세계 였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1년 사용해보니 이 제품의 진가를 알게 됩니다.
처음 구입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단번에 매료되었죠..
이건 바로 시끄러운 공간에서 바로 조용한 나만의 공간으로 순간 이동을 하는 느낌..
최고였습니다.
2019년형과 2021년형의 차이는 단지 맥세이프 무선충전의 지원여부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 기능은 모두 동일합니다.
맥세이프 무선충전은 자석이 있어서 아이폰에 맥세이프충전할때 처럼 충전거치시 위치를
잡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자석으로 딱 붙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아래 제가 1년 가까지 경험한 에어팟 프로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박스포장은 이렇습니다. 3개의 이어팁이 있어요 대/중/소로 본인의 귓볼에 맞게 바꿔 끼우시면 됩니다. 이게 빼는게 까다로울수 있는데요. 부러지지는 않으니 필요에 따라 바꿔 끼우시면 됩니다. 설명도 잘 나와있어요.. 깔금하죠..박스..그래서 애플제품의 박스는 버리지 않고 보관합니다.ㅎㅎ
우선, 무선충전 케이스 입니다. 깔금합니다. 전면엔 충전 led가 있어 충전중에는 빨간색이 나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바뀝니다.
근데 충전 거치시에만 led는 켜졌다가 충전중에서는 꺼져 있어요.
충전이 얼마큼 됐는지 확인하려면 한변 케이스를 터치하면 led가 다시 켜집니다.
아래 사진은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초기화 버튼이 있어요..
가끔 이 버튼을 사용할 일이 생길겁니다.
간혹가다가 갑자기 충전이 안된다거나 또는 아이폰이나 맥과 연결이 안된다거나 또는
한쪽 유닛만 충전상태가 표시가 안된다거나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때는 다른 기기들의 sw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하는것 같더라구요..
이 버튼을 누르고 초기화 한번하고 나서 다시 연결되면 멀쩡해 집니다.
이것땜에 AS가야 되나 고민한 적이 몇번 있었어요..
그렇게 자주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은 충전 케이스를 열었을때 상태입니다. 케이스의 배터리 상황이
완충은 아니라서 빨간색 led가 떴네요..이어폰 유닛이 미끄럽습니다.
넣다 뺄때 항상 조심 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항상 신경쓰는게 좋을듯해요..특히 길을 가다가는 더 조심하시는게 좋고,
아예 귀에 착용상태에서는 길가에서 빼지 않는게 좋을 듯 해요..
아참, 에어팟 프로의 주변음 모드가 있어요..귀에 꽂고도 주변소음을 다 들을수 있어요.
주변음 모드시 맨귀로 듣는것보다 오히려 더 크게 증폭되서 들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듣고 있는 노래나 영상소리가 너무 크면 약간 주변음소리도 묻히겠죠..
이건 완전히 유닛을 빼낸 상태입니다. 깔끔한 콩나물 대가리죠..
이전 오픈형 에어팟의 길다란형태보다는 이렇게 짧은 에어팟 프로가 훨씬 이쁘고,
착용시에도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아..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 유닛을 넣을때도 놓칠 수 있으니, 제 경험으로 보면
콩나물 다리 있죠...거기를 쥐었다가 케이스에 넣을 때 때는 형태로 집어 넣으세요..
그래야지 놓치지 않는 것 같아요..헤드부분이 엄청 미끄럽거든요..
1년 써보면서 터득한 노하우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밑에는 충전케이스인데요.. 첨에 왼쪽 아래걸 썼다가 그담엔 왼쪽 위에꺼 투명케이스
썼다가 그랬었는데요..원래 에어팟 프로의 무선충전케이스가 작은데 그 작은 사이즈를
제대로 활용못하는것 같아서 주머니에 넣었을때 너무 커지는 느낌..그래서 오른쪽 실리콘케이스로
바꿨어요..저한테는 이게 더 낫더라구요..
근데 가격과 보호정도를 따지면 왼쪽 하단의 케이스가 가장 좋습니다. 이쁘기도 하고요..
필요하시면 링크타서 구매하시면 그냥드릴께요..먼저 말씀하시는 분께요..집에서 놀고 있거든요.방치상태!!
저 같은 경우 충전은 맥세이프 무선충전기가 있는데요. 2019년형이라 자석이 없기때문에 세로로 붙히는건 안되네요..그래서 아래 처럼 충전한답니다..ㅎㅎ...그래도 괜찮죠?.
아래 왼쪽은 제 폰과 연동되어 있는 상태에 충전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배터리 상태가 케이스와 유닛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것도 이때만 잠깐 떴다가 사라져요..
우측은 아이폰 위젯화면인데요. 여기에 저렇게 배터리 상태가 보여져요..이것도 마찬가지로
무선충전케이스를 열었을때만 잠깐 보였다가 사라져요..
충전용량을 보려면 한번 케이를 열어야 된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아..마지막으로 애플 사이트에서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3세대 비교해봤습니다. 참조하세요.
프로는 커널형이라 오래 착용시 귀가 아플수 있어요..오픈형은 좀 덜하겠죠..그래도 안 아플순 없을거예요..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나, 순간이동을 경험해 보실분은 프로로 가심이.....전 프로에 한표던집니다....내가 듣고 싶지 않은 소리 아니 소음은 듣지 않을 수 있거든요...이게 최고예요!!!
에어팟 프로 2021년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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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는 무선충전 보호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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